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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단월드 실체 알리고 전국 수만 명 피해자 모을 것” 함께하면 좋은세상이 올꺼야

작성자
김학규
작성일
2016.11.01
첨부파일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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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72
내용
“단월드 실체 알리고 전국 수만 명 피해자 모을 것”
‘단월드피해자가족연대’ 7월 14일 창립
2009년 07월 20일 (월) 06:39:12전정희 기자 gasuri48@hanmail.net


2003년 12월 이래 그동안 주로 인터넷 카페를 중심으로 활동해오던 단월드(구. 단학선원, 설립자 이승헌 씨) 피해자들이 7월 14일 서울 광화문 모처에 모여 ‘단월드피해자가족연대’(단피연)를 창립하고 앞으로 오프라인상에서 단월드의 실체를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나섰다. 그동안 단월드 피해자들의 법적 피해사례가 속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단피연의 이 같은 행보는 단월드측의 활동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단피연은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단월드와 이승헌의 사이비종교성이 국내외적으로 어느 때보다 심각해지는 현 시점에서 그 위험성을 경계하고, 계속되는 피해자들을 구제할 목적으로 창설했다”며 “단월드에 피해를 당한 당사자는 물론 그 가족들이 연대해서 집단소송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창립취지를 밝혔다.

단피연은 또 “단월드로부터 피해를 입은 전직 단월드 지도자들의 사회재활과 집단소송, 친목도모, 직장알선 등의 활동을 오프라인상에서 생산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며 “특히 최근 국내외에서 연일 보도되고 있는 이승헌 대선사의 ‘주입식 세뇌술’과 단월드 내부에서의 성폭행 사건 등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피해사례 수집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단피연 관계자는 “온라인상에 산발적으로 활동하던 수만 명의 단월드 전직 지도자들과 피해자들이 단피연을 중심으로 규합될 것”이라며 “단월드 실체 알리기와 집단소송 지원 활동을 비롯해 궁극적으로 정부차원에서 사이비수사대 및 사이비특별법을 제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장 합신측은 지난 2007년 92회 총회에서 “기훈련 관련 프로그램이 ‘유사종교성’이 있다”며 “뇌호흡·기(氣)체조·단요가·명상·기상품 등에 대해 ‘참여금지’할 것”을 규정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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