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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음식들, 담는 그릇들, 만드는 그릇들.....추천 좀 해주세요

작성자
hoho
작성일
2016.12.13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72
내용

런던에서 1년간 어학연수를 하면서, 우리나라 음식을 먹고 싶어도, 먹지
못하는 고통을 느끼면서, 음식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을 했었습니다.
1990년대, 일본요리집이 우후죽순처럼 생기기 시작했었습니다.
1970년대부터 친일민족반역자이고 군부독재자인 박정희시대에 수많은
순진한 젊은 청년들이 돈 많이 벌 수있다는 꾀임에 빠져서,
일본에 불법체류자로 일하면서, 일본요리 만드는 법을 배우고,
일본문화를 배워와서, 간판만 한글이고, 일본요리를 파는 식당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기기 시작한때가 1980년대 말부터 였다고
생각합니다.
세상물정 모르고, 가난하게 살아온 순진한 젊은 남자애들은
어떤 생각도 없이, 어떤 수치심도 없이 그저 먹고 살겠다고,
일본국에서 배운 일본요리식당, 국내에서는 조직폭력배들의 조직을
동원해서 일본식당에서 일본요리 배우게해서, 전국으로 일본요리
식당이 퍼져나가게 하는 과정을 지켜보았었습니다.
그래서, 최고의 호텔들에 한식당이 없다는 이상한 대한민국
호텔들에 관한 비판을 한 외국인 인터뷰기사가 머리속에 오래
남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언어와 함께 음식은 한개의 겨례의 중심이라고 판단
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음식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드라마로 '대장금'을
기획했었습니다.
게다가, 예능 프로그램으로 '찾아라 맛있는TV', VJ특공대,
음식견문록, 화제집중, 생생정보통, 수요미식회...... 등등의 많은
프로그램들을 창작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프로그램들에서 조차도 일본요리를 알리는데
열심이기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방송 프로그램을 만드는 자들은 일본요리들, 일본식당들을
마구잡이로 소개하고, 거창하게, 성대하게, 고급이라고 치장해서
일본식당들을 소개하고 있는 꼬라지를 보면,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우리나라음식들, 전세계의 우리가 잘 모르는 국가들의 다양한
음식들을 역사와 문화의 관점에서 보도하면, 우리나라 음식들을
더욱 풍성하게 발전시키고 싶었던 꿈들은 산산 조각이 난 것입니다.
우리음식을 담는 그릇들에 대해서도 더욱 발전시키고, 더욱 자세히
알아가게 하기 위한 방송프로그램들도 병행 해야 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냥, 단편적으로, 숨쉬는 옹기, 여름의 식중독 예방하는 방짜유기들만
찔끔 찔끔 보도할 뿐입니다.
우리겨레의 창의적인 기술들로 우리음식들을 담는 그릇들, 만드는
그릇들, 먹는 그릇들을 발전시켜서 대중화하는 기획들은 실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이 정말 많이 안타깝습니다.
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까지 내가 작가적시선으로 지켜본
우리겨레가 너무 고통을 당하고, 너무 희생당해서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우리겨레가 조그이라도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창작해서 기획했었던 것들 이었습니다.
그러나, 1997년 7월 일본극우세력들에 의해서 도둑맞은 이후에
친일민족반역자들과 일본극우세력들에 의해서, 그들의 이득을 위해서
세상에 발표되고 있어서,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피토하는 심정입니다.
우리겨레가 더이상 고통이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겨레가 더이상 희생당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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