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전체를 똥물로 오염시키는 그네씨... 책임져야죠 ! 안녕하세요..좋은하루되세요

당신은 지난 대선 때,  국정원 댓글녀를 옹호하며 혐의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는 "허위사실이면 문재인후보가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말은 반대로 사실이면 내가 책임지겠다는 말로 이해되었습니다. 

또한 국정원 댓글녀가 스스로 문을 잠그고 나오지 않은 것을 

감금했다고, 성폭행범 운운하며 인권침해라고 어이없는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범죄자와 범죄현장을 찾아낸 사람들을 감금, 인권침해, 성폭행범으로 몬 것입니다.

이것은 친일파가 지들 살기위해 민족운동가를 빨갱이로 몰아세운 것과 다름없지요.

그 댓글녀는 결국 구속되었고 청문회에 등장하였습니다. 

청문회에서 새놀당과 정권은 댓글녀의 범죄행위를 숨기고 옹호하기 바빴습니다. 

이것은 공동 범죄자들이 자기 편을 살리기 위한 철면피한 짓거리였습니다.  

청문회 진행과정에서도 범죄자를 옹호하고 보호해주기 위해 곳곳에 설치된 장치들은 

국민을 아연실색하게 했습니다. 

그녀는 누구의 비호를 받는지 뻔뻔스럼게도 '모른다'  '기억 안난다'로 일관했습니다. 

댓글녀의 변호사비용을 국정원이 지급하는 어이 없는 상황은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  

댓글녀의 댓글활동이 국정원의 지시와 지원이었다는 명백한 사실 아니겠습니까 ?

대체 국정원의 누가 그 비용을 지급하라고 지시할 수 있겠습니까 ? 

또한 국정원의 조직적인 댓글활동이었다면,  

이러한 같은 댓글녀, 댓글남이 도대체 몇 명이나 되었단 말입니까 ? 

거기에 국정원만이 아닌 군 사이버부대의 조직적인 댓글활동까지...

그리고는 정권을 잡은 후에 ... 군사이버부대에 댓글 공로로 포상까지 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자체 여론조작팀을 운영하고 국정원과 함께했습니다. 

국정원, 국방부, 십알단... 

삼위일체가 되어 불법 선거운동 댓글조작, 여론조작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원세훈 국정원장은 불법 선거개입이 인정되어 법정 구속되었습니다. 

대법원의 판결이 남았다고는 하지만, 이미 국민은 사실을 다 알아버렸습니다. 

더이상 무슨 눈가리고 아웅이 필요하겠습니까 ? 

이래도 "내가 댓글 때문에 당선되었단 말이냐"라는 메아리없는 비명만 외칠껍니까 ? 

이젠 불법댓글 사건만이 아니라 불법투개표 정황들까지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불법댓글 선거의 결과로 부당하게 당선되었다는 사실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도 선거운동 과정에서 일어난 온갖 불법 행위들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선거제도를 오염시킬대로 오염시켰다는 끔찍한 사실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 어느 누구도 내가 먹고 헤엄치는 동네 호수의 물을 똥물로 오염시키는 사람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살고 살아야 하고 내 자식이 살아가야 할 대한민국을 이토록 오염시키고 주변의 사람들마저 '대통령, 총리도 저러는데 이정도야..."하는 나라로 만들어 가는 당신을 증오하는 국민들은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그 책임을 누가 져야 하겠습니까 ? 

국정원 댓글사건이라는 단일사건만을 놓고 보아도 

당신과 당신 세력들은 국기를 문란시킨 어이 없는 범죄행위를 자행해왔습니다. 

물론, 이 외에도 세월호 책임을 비롯하여 무수한 실책과 범죄행위에 가까운 일들에

당신은 이제 거취를 분명히 해야할 것입니다. 

국민적 저항이 만만치 않을 것임을 직시해야 하고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알아야 할 것입니다.  아버지와 같은 길을 가게 될것인지 아닌지...

당신은 대통령 되면 다 하겠다던 공약들도 모두 무산시키고 있습니다. 

공약들 자체가 허황된 사기였음이 다 드러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국정의 책임자중 하나인 국무총리에 

온갖 비리와 병역비리까지 의혹투성이인 인물을 끌어들였습니다. 

그 사기질에 속은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민심이 돌아선 것은 당연하고  당신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속아서 지지했던 51.6%라는 허황된 수치가 이제 26.8%를 간신히 채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