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답게 사는 사회 (가슴이 답답하면 읽어보세요) 안녕하세요..좋은하루되세요

선진국일수록

빈부격차를 줄일 수 있게 시스템이  설계되어 있다.

어렵고  힘없는 사람도  인간답게  존중받으며 살 수 있게 되어 있다.

그것은 크게  교육제도와  세금문제로  요약된다.

세금문제는 누구나  관심을  갖기 때문에  잘 알것이다.

각종 비리에 대한  강한 처벌, 혹은  투명하고  건전한  세금 확보 등등

굳이  여기서  언급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교육제도는  쉽게  생각하기 어렵다.

교육제도가  잘못되면,

이기적인, 이상한 생각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그런 사람들이  권력을 갖게되면,

심하면  국가경쟁력 자체가  흔들리고

더 심하게 이야기하면, 나라가  망할 수도 있다.

(지금 세상은  전쟁 총칼로 망하는 게 아니다.

경제력으로 흡수 되는게  망하는 거다.

그런의미로 보면 우리나라는 망하고 있다.)

더 쉽게  이야기 하자면,

영어교육(외국문물)을  너무 강화하면

그만큼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잃게 된다.

당연히  외국에서 태어나는게  낫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여기가  미국인가  한국인가?

힘있고  돈있는 사람들 일수록  외국문물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각종 영어 해외연수, 외국에서 태어나 살다 오는 경우 등등)

그러므로,  영어를 너무 강화하면 

권력층이  교육기회를  독점 할 수가 있다.

그리고,  수학이나  국어를  너무  축소하면  마찬가지로

영어를 강화하는 효과를 만들게 된다.

그러므로, 교육정책은 국어나 수학은 강화하면서

영어는  최소한의 기본만  하는 수준을 지켜야 한다.

아직도  이해가 안 가는 사람들을 위해서

학교 수업시간표에  영어가  국어보다  많으면

그게  말이 되겠냐?

자라나는 어린 세대들에게  희망과  용기 자부심을 심어줘야 한다.

어렵고 힘들어도  공부열심히 하면  좋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줘야한다.

그러나, 부모 잘 만나서  외국문물을  쉽게 접해서 

본인의 노력없이도  영어에  이익을  보는 경우는 제한 해야 한다.

주변을  돌아보면, 다들 하나같이

나라를  버릴 생각만  하고 있다.

이런 나라에서 무슨 희망을  찾겠나?

그리고,  이민을  간다고  하면,

외국에서  우리를  같은 식구로 인정해 줄것같나?

당신같으면,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에서  이민온 사람을

진심으로 같은  한국인으로  인정해 줄것인가?

우리는 힘을  합쳐  외국과  싸워 이겨야 한다.

충분히  그럴  힘이 있다.

지금은,  우리나라사람들이  한풀이를 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그동안  너무  못살았기 때문에,

해외여행좀  다녀보고 싶고  차도  몰아보고 싶은 생각이

다들  간절할  것이다.

그러나,  그런  한풀이가  좀  사라지면  다시 정신차리고

열심히  공부해서  외국을  이겨볼 생각을  할 것이다.

아프리카 소수민족중에  언어가  없는  민족에게

한글을  심고 가르치는 것이  이런 관점에서 가능한 것이다.

우리가  영어를  배우는 이유는,

우리가  외국사람이  되는것이  아니고,

외국에서  한글을  배우게  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점을

잊지말자.

100년 후에는,  미국 일본에서  한글을  배우게  해야한다.

그런  미래가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있는 위치에서 열심히 성실하게 일하고,

주변사람이 힘들어하면 못 본 척하지 말고 ,

내가 할수 있는 범위안에서 도와주면되고,

비리가 있으면 덮지말고 신고하면됩니다.

그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인데, 

그걸 안해서 세월호 우리아이들이 희생된 겁니다.